시키는 대로 그리는 모델, 더 잘 그리는 모델 — 같은 프롬프트 4장면 대결

“대체 무슨 프롬프트로 뽑은 거지?” 페이스북 피드에 가끔 뜨는 계정의 그림을 볼 때마다 속으로 되뇐 말이다. 올라오는 그림이 늘 비슷한 결인데, 폐허 같은 돌기둥 옆에서 작은 여성이 거대한 코끼리를 올려다보는 이미지가 오늘 본 최신 이미지였다. 실사 질감 위로 펜 스케치 선이 겹쳐 있고 하늘에는 설계도 격자선이 깔려 있다. 색도 아이보리와 베이지, 흐린 하늘색 정도로 절제돼 … 더 읽기

같은 ‘편집’이 아니다 – Krea 2 레퍼런스가 들어가는 네 가지 경로

한 줄 요약. Krea 2에서 “편집”이라 부르는 워크플로우는 네 갈래이고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노드는 레퍼런스가 들어갈 자리만 만들고 그 자리를 어떻게 읽을지는 로라가 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편집 로라를 아무거나 받아 물리면 에러 없이 결과만 이상하게 나오게 된다. 설치법은 이미 널려 있으니 여기서는 그다음을 다루려고 한다. 워크플로우가 왜 갈라졌는지 구조로 풀고 RTX 5070 Ti 16GB에서 직접 … 더 읽기

인물은 이쪽, 일러스트는 저쪽 — 같은 프롬프트가 갈라놓은 두 모델(Krea 2 vs Z-Image Turbo)

한 줄 답 인물과 제품 사진, 대량 시안은 Z-Image Turbo. 일러스트와 고해상도 상세컷은 Krea 2. 특히 한국인 얼굴이 필요하면 Z-Image가 기본값부터 유리하다. 같은 프롬프트를 두 모델에 시드 3개씩 넣어 직접 확인한 결과다. 두 모델 다 RTX 5070 Ti 16GB에서 돌아간다. 그래서 “뭐가 더 좋냐”보다 “언제 뭘 꺼내 쓰냐”가 실전에서 훨씬 중요한 질문d이라고 생각한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 더 읽기

AI한테 “알아서 잘”은 안 통한다 — 이미지 프롬프트 8단계 세부 설정법

한 줄 답 원하는 이미지가 안 나오는 건 모델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구체적인 설정을 안 넘겨줬기 때문이다. 이미지 프롬프트를 만들때는 8개를 고려해서 작성해 보자 — 주제 · 동작 · 배경 · 스타일 · 구도 · 조명 · 디테일 · 제약. 비워둔 칸은 모델이 기본값으로 채운다. 1~7번은 어느 모델이든 똑같고, 8번(제약)만 모델 따라 켜고 끄면 된다. “머그컵 … 더 읽기

Krea2 LoRA 9종 트리거 문구 총정리 + 비교 실험

한 줄 답부터 Krea2의 공식 스타일 LoRA는 9종이다. 파일명과 트리거 문구가 거의 상관없다. 예를 들어 Softwatercolor를 깨우는 말은 art deco watercolor style이다. 그리고 “이 LoRA 아무 효과 없다”는 불평의 대부분은 LoRA 탓이 아니다. 프롬프트가 자기 스타일 단어로 LoRA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커스텀 노드가 하나도 필요 없는 이미지 모델을 오랜만에 만났다. 2년간 노드팩 의존성 룰렛을 돌려본 … 더 읽기